No154
글쓴이은자골
등록일2003/5/27(화)
청사 리모델링 답례 주민쉼터 조성 상주 화서면사무소, 견학 줄이어  
[경북일보 - 2003.05.27]    
면민들이 뜻을 모아 면사무소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주고 면사무소는 답례로 담장을 허문 뒤 쉼터를 조성해 줘 화제다.

최근 상주시 화서면 이장연합회(회장 박경수)와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각 작목반, 농협, 마을금고 등 17개 지역사회 단체 및 주민들은 1천3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화서면사무소 청사내부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 줬다.

이에 화서면사무소(면장 박상철)는 직원 20여명이 직접 청사 담장을 허물고 여기에다 꽃과 조경수를 심고 솟대, 의자 등을 갖춘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 그 뜻을 새긴 상징석을 세웠다.

박경수 이장은 “면민들이 이용하는 면사무소 민원실을 부드럽고 안락한 공간으로 바꿔 다시 가고 싶은 면청사로 탈바꿈시키고자 면민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화서면사무소에는 요즘 면민들과 면사무소가 보여준 전국 최초의 수범사례를 모델화하기 위한 타시군의 견학단들이 줄지어 찾고 있어 지역민들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상주=김성대기자  
sdkim@kyongbuk.co.kr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