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0
글쓴이zeunja
등록일2002/4/24(수)
상주시가 육상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묵 상주시민운동장 관리사무소장

[2002.04.24]    
상주시가 육상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2일부터 3일동안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국 283개교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1회 전국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가 열려 한국 육상 꿈나무들의 실력 경쟁으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주시민운동장은 지난해 5월 한국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제1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 받아 경북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육상경기장으로 자리잡았다.

2만 수용 규모의 관중석과 육상트랙, 보조트랙, 용기구 등을 완벽히 갖춘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지난해 제27회 전국종별중고연맹대회를 비롯, 제1회 경북교육감기단축마라톤대회 등 도·전국단위의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상주시의 대회 개최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처럼 상주시가 육상의 새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는 김용묵 상주시민운동장관리사무소장<사진>을 비롯한 관리소 직원들의 열성이 한몫했다.

지난 2000년 2월 부임한 김 소장이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운동장 환경정비사업.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운동장 내·외부 도색을 비롯, 본부석 기록석 조명등 설치, 진입로 화분 설치, 농구·배구 등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등 시민운동장 관리에 힘을 쏟았다.

김 소장을 비롯한 관리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시민운동장이 제1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을 받으면서 상주시는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본격 나서는 스포츠마케팅 기법을 도입했다.

이번 육상 경기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상주시는 약 5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전국에 상주를 알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렸다.

또 오는 9월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전국추계중고농구연맹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인구 13만의 상주시가 일약 경북 체육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최만수기자  
goodshot@kyongbukilbo.co.kr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