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7
글쓴이은자골
등록일2002/5/2(목)
경로효친’사상 실천 귀감  
-경북일보-
군위군 소보면 도산2리·부계면 명산리  
[2002.05.01]    
1일 법의 날을 맞아 소보면 도산2리와 부계면 명산리가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30가구 86명이 살고있는 도산2리 마을은 마을이장 노기수씨(45)를 중심으로 마을방범단을 구성해 취약지를 1일1회 순찰하고, 대문 및 담장없는 마을을 추진하는 등 이웃과의 격의없이 지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47가구 120명이 살고있는 부계면 명산리 마을도 김기용 이장을 중심으로 뭉쳐 이웃이 서로 믿고 지켜줄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명산리는 노인을 공경하는 살아있는 경로효친의 실천으로 자라나는 청소년과 마을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지역치안을 스스로 분담하는등 범죄없는 마을을 이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죄없는 이들 두마을은 남다른 공통점도 있다.

노인을 공경하는 마을 분위기다.

길거리에서 윗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허리숙여 인사하는 미덕을 잊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힘든 농삿일에도 불구하고 마을자율방범단을 구성하고 밤마다 순회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이때문에 대문을 달지않은 마을로 발전했고 이웃간에는 서로믿고 지켜줄수있는 풍토를 조성,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법의날을 맞아 경북도내에는 이들 지역외에도 문경시 동로면 노은1리등 5개 동네와 상주시 은척면 문암1리등 5곳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를 받아 마을안길 포장등을 하게됐다.

또 김천시도 개령면 덕촌3리등 3곳과 예천 청송군등에도 2개마을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살기좋은 농촌으로 이름을 날리게됐다.

이밖에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3리와 안동시 녹전면 사천리등 2곳 역시 법무부로부터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게됐다.

이들 지역에도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이만식기자  
mslee@kyongbu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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