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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코렉스자전거 공장 건립  -경북일보-중원테크, 경남 창원서 외답농공단지로 이전 [2002.05.02] 자전거도시 상주에 코렉스자전거 생산공장이 설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원테크’는 경남 창원에 있던 공장을 올초 상주 외답농공단지로 이전했다. 부지 5천여평에 건평 1천500여평 규모로 건립된 코렉스자전거 상주공장은 이달 중순께 공식적인 이전 및 준공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중원테크는 현재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하루 700여대의 자전거를 생산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지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루 1천대까지 생산할수 있는 이 공장은 일반인용과 어린이용 자전거 생산 단일공장으로는 그 규모가 국내 최대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코렉스자전거 생산공장이 설립돼 자전거도시 상주의 체면을 세우게 됐다”며 “공장이 정식 가동되면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 등 세수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김성대기자 sdkim@kyongbuk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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