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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 인기 각종 편의시설 확충… 동학교당 관광코스 각광 [2002.08.06]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성주봉자연휴양림 개장후 휴양인구 증가에 대비해 취사장 2동을 비롯 사워장 2동, 화장실 2동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해발 606m의 성주봉 산기슭 412ha에 펼쳐져 있는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나무집과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함께 야영장, 오토캠프장 등에 텐트를 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휴가철을 맞아 휴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숲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비롯 계곡을 가로 지르는 구름다리, 계곡의 중간 에 설치된 수영장은 단연 인기다. 특히 여름철 휴양과 함께 은척면 우기리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동학교당을 돌아보는 관광코스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상주=김성대기자 sdkim@kyongbuk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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